서울시학원연합회장 조미희입니다.

정부의 교육개혁 변화의 초점에서 어수선한 정국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묵묵히 꾸준히 최선을 다하시는 학원교육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2000여 명에 이르고 후유증도 참혹하지만,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폐해로 학력격차와 기초학력 저하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본 회는 2020년 코로나와 함께 창립되었으나, 발 빠르게 학원자율방역 환경조성을 위해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발족하여 대책하였고, 학원종사자 우선백신접종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여 2021년 서울시 12만 학원종사자들이 1차와 2차 백신접종을 99.3%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에서 학원자율방역이 인정받게 되었고, 확진자 폭발에도 학원의 수업자율권으로 비대면 수업을 거론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소독티슈,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힘쓰며 학원방역을 대처하였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전체 교육지원청 교습비기준가 8.6%상향 일괄조정, 예능학원 시설기준면적 60m2 조례개정을 이루었습니다.

본 회는 3.9 대선, 6.1지방선거를 맞아 정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5.15 스승의날 기념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하여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을 초대하여 1만여 명의 시민들과 여러 언론에 서울학원인의 위상을 보였습니다. 6.1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들과 간담회, 서울시장 후보들과 간담회, 학원교육 정책토론회, 정책협약서 체결 등이 언론 보도되어 서울시학원연합회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본 회는 정부의 교육개혁에 따른 학원교육정책 제안, 늘봄 상생 대책, 회원사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정부 정책 대안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와 유관기관 및 서울시의회, 서울시청 대정부활동과 서울시교육청의 제도개선 촉구와 학원교육자의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회는 2020년 창립이래 쉼없이 뛰고 뛰며 여러분들의 학원을 지켜 왔으며, 서울시 학원교육자들의 소망을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본회는 서울시 학원교육자 여러분이 기댈 든든한 언덕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루어 낼 것이고.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며, 서울시학원인 교육복지와 위상 정립을 향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서울시 학원교육자 여러분
가정과 학원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서울시학원연합회 회장 조 미 희 드림